남부지검장 "야당 정치인 라임 의혹, 8월말 보고"<br /><br />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라임 펀드 사건의 야권 정치인 연루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월말 대검찰청에 정식 보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지검장은 오늘(19일)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'야권 정치인이 입건됐느냐'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또 해당 의혹과 관련해 "지난 5월 전임 검사장이 검찰총장과 면담하면서 보고한 것으로 파악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그는 '언제 알았냐'는 질의에는 "검사 관련 부분들은 저희들도 당혹스럽게 발표나고 알았고 야당 정치인은 지금 수사 중"이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