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성 1호기, 감사 결과 무관하게 재가동 어려울 듯<br /><br />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과가 내일(20일) 공개되지만, 결과와 무관하게 재가동은 어려울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원자력업계 등에 따르면 월성 1호기는 최소 6개월의 연료주입과 정비를 거치면 기술적으로 재가동은 가능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영구정지가 결정된 원자로의 재가동을 위해서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이 필요하고 안전성 심사도 처음부터 다시 받아야 해 월성 1호기의 수명인 2022년 11월까지 이를 마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12월 원자력안전위원회 결정에 따라 수명보다 3년 빨리 월성 1호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