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상철 서울고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사건에서 윤 총장에게 지휘하지 말라고 지시한 상황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고검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아무 귀책이 없는데 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지휘권 발동의 배경 가운데 하나인 '검사 비위 의혹'과 관련해서도 질의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상범 의원은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에게 수사기록이나 제보 등에서 검사 비위 관련 진술이 조금이라도 나온 게 있느냐고 물었고, 박 지검장은 수사팀 확인 결과 검사 비위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윤 총장의 수사팀 검사 선정 관여와 관련해 파견 검사는 법무부와 남부지검, 대검이 협의를 통해 결정하지 않느냐는 질의에도 파견은 법무부 장관 승인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92152579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