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정부의 노조법 개정안 등을 국회에서 논의하면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'자본과 재벌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은 개정이 아닌 개악'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또 '최근 일자리 수석의 발언 등으로 정부발 노동 개악은 이미 시작됐고 그 의지도 확고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'면서 노동법 개정을 위해서는 '먼저 노동계와 논의해야 한다'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국제노동기구, ILO 핵심협약 비준안과 함께,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을 지금의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노동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91418172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