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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, 윤석열 관련 사건들 '콕' 집어 지휘권 발동...어떤 사건이기에? / YTN

2020-10-20 8 Dailymotion

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라임 사건 관련 의혹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과 측근이 관련된 사건 4개를 구체적으로 지목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어떤 사건들이고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경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휘권을 발동한 계기가 된 라임 사건 관련 의혹은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폭로로 알려진 짜 맞추기 수사 의혹과 현직 검사 접대 의혹 등에 대해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라임을 제외한 다른 지휘 대상 사건들은 모두 윤 총장 가족이나 측근과 관련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윤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뒤,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기획사가 거액의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일부 후원사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만큼, '보험용 협찬'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는데 후원사들은 전시회를 주최한 언론사와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총장 부인 김 씨가 지난 2009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과정에서 돈을 대는 역할을 하고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 측은 금감원 조사에서 무혐의 처리됐고 윤 총장 인사청문회에서도 검증됐던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윤 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불법 요양병원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수사지휘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된 다른 관계자와 달리 공동이사장을 맡았던 최 씨는 기소도 되지 않아 수사 무마 의혹이 제기됐는데, 최 씨 측은 이미 재판까지 모두 끝난 사안이라고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윤 총장 측근인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친형,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사건 무마 의혹입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세무서장은 수사 도중 해외로 도피했다가 송환됐지만,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대검에 있던 윤 총장이 중수부 출신 변호사를 소개해줬단 의혹 등으로 논란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 :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변호사를 선임시켜 준 사실은 없다. 윤대진 검사를 좀 보호하려는 마음도 있고 하다 보니, 가서 그럼 이야기나 한번 들어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….] <br /> <br />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은 모두 서울중앙지검이 맡아 일부 고소·고발인 조사가 진행됐지만, 아직 배당을 검토 중이거나 진척이 없는 사건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 장관은 S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01931225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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