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폭발물 의심 신고 가방은 '빈 가방'<br /><br />국회의사당 경내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, 가방은 폭발물이 아닌 '빈 가방'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국회도서관 문 앞에 비닐에 싸인 기내용 크기의 여행용 가방이 놓여 있는 것을 국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경찰과 소방,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해당 가방을 엑스레이 등으로 탐지한 결과 가방은 비어있던 상태로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버린 빈 가방으로 추정된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