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'여성 2명 살해' 최신종에 사형 구형<br /><br />검찰이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최신종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전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개전의 정이 없고 죄질이 매우 나빠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재판부에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최신종은 지난 4월 아내의 지인인 34살 A씨와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만난 29살 B씨를 잇따라 살해한 뒤 시신을 하천 인근과 과수원 밭에 내다 버린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이들로부터 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선고 공판은 내달 5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