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세실업이 베트남 법인을 통해 ‘1만권의 책-수백만의 사랑’ 도서 기부 행사를 했습니다.<br /><br />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매년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현지 아동도서 작가와 출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엄선한 100종의 책 1만권을 호치민 소재 학교 100곳에 기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0여개 학교에 4만권의 책이 전달됐습니다.<br /><br />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“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도 회사와 베트남 어린이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”며 “한세실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도서 기증 행사를 비롯,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”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 [ 이상범 기자 / boomsang@daum.net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