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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"국감 끝나면 공수처 완성할 것"...국민의힘 "대통령, 특검 지시 내려야" / YTN

2020-10-21 0 Dailymotion

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처리를 연일 강조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,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특검 도입을 지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택배 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업체를 찾아가 사측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이 어제에 이어서 오늘 아침에도 또 공수처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강조를 했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공수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둘러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국민에게 약속한 일정에 따라 공수처를 완성하겠다면서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야당은 답하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원내대표도 최후 통첩을 보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특검을 수용하면 공수처 처리를 돕겠다는 역제안에 대해선 납득이 안 되는 조건을 또 내세웠다고 비판하며 도돌이표 정쟁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략적 시간 끌기를 그만하고 추천위원을 추천할지 말지 명확히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비판하면서 특검부터 수용하라고 맞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을 대통령이 방관해서는 안 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특검 지시를 내려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도 법무부와 청와대가 혐의를 받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사 주체가 돼선 안 된다며 국민의 요구인 특검을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최근 잇따르는 택배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직접 택배 회사를 방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대표가 직접 사과를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노동위원회는 국정감사 10일 차인 오늘 서울 양재동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물류현장을 찾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택배 노동자들의 작업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인데요. <br /> <br />CJ대한통운에서는 지난 8일 택배 노동자 김원종씨가 배송 도중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 숨지는 등 지금까지 5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의원들은 최근 잇따른 택배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에 대해 회사 대표가 직접 사과를 했고 내일 자체 대책을 발표하겠다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211145182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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