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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수처 서둘러야" vs "대통령, 특검 지시해야"

2020-10-21 0 Dailymotion

"공수처 서둘러야" vs "대통령, 특검 지시해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도 국회에서는 라임-옵티머스 사태 속에 여야의 팽팽한 기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이번 사건 등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두고 첫 공식 평가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"검찰권 남용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발동"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였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2019년 서울중앙지검이 옵티머스 관계자들을 무혐의 처분하지 않고 제대로 수사했다면 펀드 사기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"이라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는데요.<br /><br />이어 이번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라도 '공수처'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이 "정부 검사 따로 있고 비정부 검사 따로 있는거냐"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"국민을 납득하게 하려면 대통령이 특검 지시를 내리라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이번 사건을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로 삼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주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"공수처장이 임명되고 구성하는데 수개월이 걸린다"며 "공수처로 하자는 말은 뭉개자는 말과 다름없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놓고도 여야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그렇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"조기 폐쇄는 경제성뿐 아니라 주민들의 수용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"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국민의힘을 향해서 "감사 결과를 아전인수하며 정쟁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를 중단하라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"부당한 폐쇄과정에서 감사를 방해하고, 직권을 남용하고, 공용 서류를 손상한 관련 책임자들을 모두 형사고발 조치하겠다"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"대통령 말 한 마디에 조기폐쇄가 결정됐다"며 "퇴임 후라도 법적 책임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네, 오늘 국감 상황도 같이 전해주시죠. 대부분 상임위가 자료정리를 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그렇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환경노동위와 외교통일위 보건복지위 등 3개 상임위의 국감만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주목되는 상임위는 환노위인데요.<br /><br />최근 잇따르고 있는 택배 노동자들의 죽음과 관련해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CJ대한통운 택배분류 작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외통위에서는 주일대사관과 주중대사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는 시작부터 장하성 주중대사를 향한 질타가 이어졌는데요.<br /><br />장 대사는 대학교수 시절 업무카드를 유흥업소에서 사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"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민께 송구하다"며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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