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서울 입주 아파트 '반토막'…전세난 가중 우려<br /><br />내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절반선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난이 장기화하는 것은 물론, 수도권의 전세난까지 자극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6,940가구로, 올해보다 44.7% 급감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경기도 역시 10만1,711가구가 입주하면서 올해보다 22.1%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부동산114 측은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와 3기 신도시 청약 대기 수요 등으로 인해 수도권 전세난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