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사건 첫 재판을 앞두고 방청권 추첨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이 부회장의 1차 공판준비기일 방청권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7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인에게 배정되는 좌석은 39석으로, 경쟁률은 1.87 대 1을 기록해 2 대 1에도 채 미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판준비기일에는 이 부회장의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신청 인원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법원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평등한 방청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추첨으로 방청권을 배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첨 여부는 개별 통보되며 당첨된 응모자는 재판 당일인 내일(22일) 오후 1시 반부터 서관 출입구에서 방청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11704197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