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화물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,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은 관광버스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출입구 대신, 창문에 연결한 사다리로 겨우 탈출합니다. <br /> <br />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 등을 들이받은 건 어제(22일)저녁 6시 50분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,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수습으로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는데, <br /> <br />경찰은 추돌 사고로 서 있던 화물차를 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2일)저녁 7시 50분쯤에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식당으로 3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가 조작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가 내려앉는 사고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22일) 10시쯤 서울 성수동의 한 도로에 가로 5m, 세로 2m, 깊이 3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현장 인근 지반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,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은 사고 현장 인근 가로수가 고압선과 닿을 위험이 커, 가로수를 우선 제거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구청은 인근 공사현장의 터파기나, 상수도관에서 발생한 누수 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연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30507480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