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치미술가 배수영 작가가 다음 달 1일까지 매스갤러리에서 'Razzle Dazzle(레즐데즐)'이라는 주제로 초대 기획 개인전을 엽니다.<br /> 이번 전시는 전쟁, 삶과 죽음 등의 인류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현실을 그리고 있습니다.<br /> 그와 함께 인간이 만들어내는 크고 작은 재앙과 슬픔을 직설적이거나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.<br /> 그러나 부정적인 것에만 그치지 않고 희망적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배수영 작가는 "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배수영 / 작가<br />- "화려한 나비와 빛을 머금고 있는 하트 작품들은 인고의 시간을 기어이 버텨내고 협력해서 결국 부활이라는 성스러운 변화를 맞이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."<br /> <br /> [ 이동훈 기자 / no1medic@mbn.co.kr ]<br /><br />#이동훈기자 #배수영 #레즐데즐 #RazzleDazzle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