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GA 투어 최다승 신기록, 83승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가 안방처럼 편하다는 코스에서 시작한 '조조 챔피언십' 1라운드에서 샷 난조를 보이며 최하위로 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선두와는 12타 차인데, 우승이 목표라면 남은 라운드에서 회복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4번 홀, 25m 롱퍼팅을 포함해 우즈가 기록한 버디는 단 2개, 샷 난조 끝에 보기 4개에 더블보기까지 범한 우즈의 1라운드 성적은 4오버파 공동 75위였습니다. <br /> <br />1라운드를 마친 77명 중 리더보드에서 우즈 아래 위치한 선수는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5번이나 우승했던 이 코스에서 플레이한 49번의 라운드 중 최악의 스코어입니다. <br /> <br />프로 입문 이후 1,200번 넘는 라운드를 치렀지만 우즈가 자신의 장기인 파5 홀에서 하루 동안 세 홀이나 보기 이하의 스코어를 낸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우즈의 부진 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지난해 9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를 연장전에서 꺾고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콜롬비아 무뇨스의 활약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샷 이글을 두 개나 기록한 무뇨스는 8언더파를 몰아쳐 저스틴 토마스 등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세바스티안 무뇨스 / 1R 단독 선두 : (16번 이글은) 캐디가 물에 빠질뻔한 샷이 운 좋게 안 들어갔으니까 공격적으로 하라고 해서 쳤는데 그냥 들어갔어요. 너무 좋았죠.] <br /> <br />지난주 '더 CJ컵'에서 공동 45위에 그쳤던 임성재는 선두에 4타 뒤진 4언더파 공동 17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복 심한 플레이에 평정심을 잃은 로리 매킬로이는 파4, 18번 홀에서 3번째 샷마저 러프로 향하자 들고 있던 클럽을 부러뜨리며 화풀이했지만 결국 이 홀에서 더블 보기를 막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231738358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