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코로나19 확진자 77명 추가…누적 확진 25,775명 <br />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절반 줄어…사흘 만에 두 자릿수 <br />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…완치 후 격리 해제 117명 <br />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 1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<br />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하루 77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이연아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규모가 하루 만에 절반으로 줄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7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신규 확진자 155명보다 절반 줄어들면서, 사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5,775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66명,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에서는 수도권 중심 확산이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22명, 경기 32명,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의 지역에서는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5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6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57명,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17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날보다 줄어 다행이지만, 지역 내 산발적 집단 감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요양시설과 의료기관, 가족과 지인 모음 등 고리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13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, 서초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집계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3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와 가을철 대규모 행사가 고비라며,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연아[yalee2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41554530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