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·베이징 직항 재개…에어차이나 "30일부터 운항"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과 인천의 하늘길이 열립니다.<br /><br />중국 국유 항공사 에어차이나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인천발 베이징 직항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에어차이나는 원래 금요일마다 인천과 베이징 노선을 운항했지만,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인천 출발 항공편은 베이징이 아닌 칭다오에 착륙시켰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이 목적지인 승객은 현재는 칭다오에서 2주 격리 기간이 지나야 베이징으로 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태국, 오스트리아, 캐나다 등 코로나19 상황이 현저히 안정된 8개국을 대상으로 정기편의 베이징행 직항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