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접종후 사망 신고 48명…백신과 인과성 낮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독감 백신 접종후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가 48건으로 집계됐는데요.<br /><br />보건당국은 사망 원인과 백신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다며 접종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브리핑에서 독감백신과 지금까지 신고된 사망 사례 사이의 인과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는 48건, 백신 이상 반응 신고 사례는 1,154건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질병청은 사망자 26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, 독감백신을 최종 사인으로 판단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망자 20명을 부검했는데, 13명은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등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이 나왔고, 나머지 7명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지난해에도 독감백신 접종 이후 7일 이내 사망한 고령층이 1,5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질병청은 이런 판단에 따라 독감백신 접종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선 백신 접종 사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.<br /><br />한편, 방역당국은 국내 항체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6개 그룹에서 모두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에게서 직접 효능을 확인한 것이 아니라 세포실험으로 확인한 수준입니다.<br /><br />또, 어제 오후 4시 기준, 63개 병원에 있는 코로나19 환자 671명에게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