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서울에서는 100인 미만 집회만 허용됐죠.<br /> 오늘(24일)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방역 수칙에 따라 99명 규모의 집회와 차량 행진 시위가 열렸습니다.<br />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정부를 비판하는 깃발을 꽂은 차량들이 도로 위를 지나갑니다.<br /><br /> 일부 보수단체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차량 시위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 당초 방역 수칙에 따라 99명 규모로 신고한 집회입니다.<br /><br /> 신고 인원과 달리 실제로는 절반 정도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김보미 / 기자<br />- "이곳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 근처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차량 15대를 동원해 을지로까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."<br /><br /> 집회 막바지에 집회 해산 문제를 두고 작은 소란이 있었지만,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<br /> '전태일 3법' 입법을 촉구하는 집회도 서울 곳곳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