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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부지방도 단풍 절정...무등산 등산객 몰려 / YTN

2020-10-25 1 Dailymotion

완연한 가을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단풍까지 알록달록 물들고 있어서 주요 산마다 등산객이 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나현호 기자! <br /> <br />남부지방도 가을 단풍이 시작됐다고 하는데, 덩달아 등산객 발길도 이어지고 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제 시간이 오후 2시를 넘어가다 보니, 등산보다는 하산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, 다른 일행과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다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이었던 어제 하루에만 만8천여 명이 무등산을 올랐던 것으로 집계됐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 10월 들어 가장 많은 인파였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남부지방이 본격적인 단풍철에 접어들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보통 산에 80% 이상 단풍이 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남부지방은 지금부터 다음 달 초까지가 단풍 절정기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이곳 무등산 아랫부분은 아직 단풍이 덜 든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산 정상부근을 보면, 대부분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등산하며 올라갈수록 예쁘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만 해도 좀 쌀쌀했는데, 지금은 등산하기 딱 적당하게 온화한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하늘에 구름도 별로 없이 파랗고, 미세먼지가 거의 없어서 공기도 좋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아직 코로나19 탓에 걱정이 없진 않은데요. <br /> <br />무등산 국립공원은 '저밀접 탐방로'를 안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밀접 탐방로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면서도 탐방객이 많지 않아 접촉이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방역 수칙입니다. <br /> <br />나들이에 나서거나 등산을 하더라도 꼭 개인 방역수칙은 잘 지키면서 다녀야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YTN 나현호[nhh7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0251443046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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