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잇단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지역에 주택 약 천700세대를 새로 짓고 '새집들이' 모임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강원도 철원·평강·금강군 등 태풍피해 지역에 810여 동, 천670세대에 이르는 저층과 단층 주택을 새로 완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강원도 현지 곳곳에서 새 주택 입주를 앞두고 박정남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주민들에게 '살림집 이용 허가증'을 수여하고, 입주 기념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황해남·북도의 농촌 지역 현지를 시찰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북한이 신속하게 태풍 피해 수습을 과시하는 한편 연말까지 강행하기로 한 '80일 전투'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내부 결속에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251615357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