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이건희 회장의 빈소도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 서영수 기자, 지금 빈소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<br /> 이건희 회장의 빈소는 오늘 오후 이곳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됐는데요. <br /><br /> 빈소를 처음 찾은 사람은 이건희 회장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입니다.<br /><br /> 이재현 회장은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빈소를 찾아 1시간 반가량 머물다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 상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후 5시쯤 아들, 딸과 함께 빈소에 왔습니다.<br /><br /> 검은색 양복 차림의 이 부회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빈소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 그밖에 범현대가인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정몽규 HDC 회장 등 일부 재계 인사가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돌아갔습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질문 2 】<br /> 네, 그런데 일반인이나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