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카리스마의 리더 잠들다"…외신들도 긴급뉴스로 전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뉴스통신사를 중심으로 외신들은 긴급 뉴스로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.<br />외신들은 고인의 생전 업적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다뤘는데요,<br /><br />이봉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외신들도 긴급 뉴스로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와 AP, AFP, 블룸버그 그리고 교도통신 등 세계 언론들이 앞다퉈 관련 속보를 내보낸 겁니다.<br /><br />외신들은 고인을 '한국의 아이콘', '삼성그룹의 카리스마적 리더' 등으로 지칭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들은 특히 고인이 생전 소규모 TV 제조업체였던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키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부각했습니다.<br /><br />AFP통신은 "고인의 리더십 아래 삼성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, 메모리칩 생산업체로 성장했다"면서 "전체 매출은 한국 국내총생산의 20%에 달한다"고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도 관련 소식을 전하며 "삼성전자는 오늘날 한국 경제의 주춧돌이며 전 세계에서 연구개발 투자지출이 가장 큰 기업 중 하나"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최대 검색 엔진인 바이두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사망 소식이 일요일 오후 5번째 핫이슈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언론들은 연합뉴스를 인용해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넘게 투병하다 별세했다고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외신들은 또 고인이 2017년 1월 기준 160억 달러, 우리 돈 18조 원의 유산과 함께 그룹 승계 문제를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들은 이 밖에 고인이 생전 탈세 등으로 2차례 기소됐다가 사면된 점, 실패로 끝난 자동차 산업 진출 등도 다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