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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간 브리핑 (10월 26일) / YTN

2020-10-25 1 Dailymotion

오늘 조간은 일제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초일류 시대 연 개척자. <br /> <br />변방 한국을 세계 일류로 만든 승부사. <br /> <br />초일류를 남기다. <br /> <br />중앙과 조선, 동아일보는 고 이건희 회장의 업적을 강조했고, 한겨레신문은 "초일류 삼성, 혁신과 그늘을 남기고 떠나다"를 1면 제목으로 뽑으며 불법·무노조·정경유착의 그림자를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장 관련 소식,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정준명 전 비서팀장의 추도사를 통해 이 회장의 삶을 돌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프라이드를 기업이 올려야 한다며 세계 공항의 삼성 카트를 늘렸고, 버르장머리 나쁜 사람과 배알이 없는 사람을 가장 싫어했다는 이 회장. <br /> <br />종종 새벽 2~3시에 전화해 "할 일이 아주 많은데 잠만 자면 어떡하나. 그 나이에 남하고 똑같이 자면 경쟁사를 어떻게 이기나"로 시작하는 다채로운 지시에, 항상 메모지와 두 색깔 이상의 볼펜을 준비했고 100분 정도 통화하며 메모지가 부족한 적도 있었다고, 정 팀장은 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 기사 둘러봅니다. <br /> <br />'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'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·관계 인맥이 많은 기업인과 조폭 간부 등이 포함된 '7인의 회장단'이 옵티머스 막후에서 자금을 조달하며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'윤석열 대망론'으로 들썩이고 있다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소신 있는 이미지로 대중적 파괴력을 지녔던 '이회창'의 길과 반짝 인기를 등에 업고 등장했다가 사라진 '고건·반기문'의 길을 비교하며 회자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시민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화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진혜원 검사는 "대검 나이트 개업했냐"며 비판했고, 보수단체는 추가 집회신고를 통해 화환 전시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"멧돼지 패닉" <br /> <br />야생동물의 도심 출몰이 잦은 세종시에 또다시 멧돼지가 떼로 출현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야생동물 서식지 위에 대규모 개발을 통해 들어선 세종시 지형 특성이 반영된 거라는 한국일보 기사까지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조간브리핑, 이하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0260640004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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