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지난 22일 서울 마곡 한국도레이R&D센터에서 '제3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시상식'을 했습니다.<br /><br />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 및 가족,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, 마스크 착용,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 과학기술상은 기초부문에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, 응용부문에 조길원 포항공대 교수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연구기금은 기초부문에 조은진 중앙대 교수, 이기라 성균관대 교수, 응용부문에 김신현 KAIST 교수, 오준학 서울대 교수 등 4개팀으로 매년 연구비 5천만원씩을 3년간 지원받습니다.<br /> <br />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변화의 시대에 인류가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,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진으로 더 큰 업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[ 이상범 기자 / boomsang@d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