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보수 야당을 대표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참석자들로부터 비난과 욕설을 들었습니다.<br /> 김 위원장의 잇따른 중도끌어안기 행보에 강경 보수 세력의 반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.<br /> 우종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박정희 전 대통령의 41주기 추도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 국민의힘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 일반적인 보수 야당 지도부의 참석이지만, 개식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요구가 나오면서 행사장엔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정재호 / 민족중흥회장<br />- "1,300일째 영어의 몸으로 고초를 이겨내고 있는 님의 따님 근혜 대통령님의 석방과 명예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다짐합니다."<br /><br /> 김 위원장이 행사장을 떠날 땐, 보수 유튜버들이 둘러싸고 비난을 퍼붓기도 했습니다. <br /><br />- "김종인 물러가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