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확진 88명…국내감염 72명·해외유입 16명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하루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해 봅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6,043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하루 전보다는 31명 감소해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6명을 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72명입니다.<br /><br />국내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, 경기 27명·서울 24명·인천 2명 등 수도권이 5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외 강원 6명, 대전·경남 5명, 전남 2명, 충북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6명 늘었고,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,602명, 이가운데 위·중증 환자는 52명입니다.<br /><br />사망자 어제 하루 3명 늘어 누적 460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요양병원,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이동과 활동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고,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의 유흥시설 이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경각심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