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캐나다 총리와 통화를 하고,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을 앞둔 유명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통화에서 유명희 후보야말로 통상 분야 전문성과 네트워크, 정치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요청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캐나다가 WTO 개혁을 강조하는 오타와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, 유 후보가 선진국과 개도국 간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, WTO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임자이라고 문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유 후보의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면서, 최종 라운드에서 유명희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양국 정상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과 국제 다자무대에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271432445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