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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어린이집 집단감염 악몽 재현되나 / YTN

2020-10-27 0 Dailymotion

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아, 그 가족 등 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이달 초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연쇄 감염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닌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전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성원 전체를 검사한 결과 원아들과 동료 직원들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원아와 직원의 가족 중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처음 확진된 교사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초 어린이집에서 호되게 집단 감염을 경험한 대전시는 심각한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어린이집과 학교,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염 증상을 느끼면 바로 선별진료소로 가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해교 /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: 증상이 있으면 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, 보건소나 병원에 가셔서 코로나19 검사를 먼저 받고 본인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다음에 출근하는 것을 (당부드립니다)….] <br /> <br />밀접 접촉자 가운데 다른 어린이집 원아와 고등학생, 타 지역 거주자들이 포함돼 있어 방역 당국은 초조하게 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창원에서 집안 제사를 통해 발생한 연쇄 감염은 지역 사회 전파로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와 같이 밥을 먹거나 감 선별작업을 함께한 지인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원주에서도 식당을 중심으로 한 감염이 계속해서 번지는 상황. <br /> <br />예전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일상생활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키는 통로가 돼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문석[mslee2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0272051478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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