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는 오늘도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.<br /> 구광모 LG 그룹 회장,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정·재계 인사와 문화·체육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길기범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재계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, 최정우 포스코 회장,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등이 조문했습니다.<br /><br /> 의원 시절 한때 삼성 저격수로 불렸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,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정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구광모 / LG그룹 회장<br />- "재계 어르신 분들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 주시면 좋은데 참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."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영선 / 중소벤처기업부 장관<br />- "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반도체로 선택했다는 통찰력, 그 통찰력이 결국 오늘날의 글로벌 삼성을 만들었다고…."<br /><br /> 올림픽 후원, 호암 예술상 등 고인이 생전에 문화 스포츠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