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 11시반 쯤 서울시 중구 명동 예술극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10여 대와 소방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해 오늘 오전 0시 55분 쯤 불을 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건물 4층 천정부에서 불이 처음으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36년 10월 '명치좌'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2009년 리모델링 이후 연극 전문 공연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명동예술극장을 세종대왕기념관, 윤극영 가옥 등과 함께 '10월의 미래유산'으로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80125455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