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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집단감염' 용인 골프장 직원도 확진...이틀 동안 영업중지 / YTN

2020-10-28 1 Dailymotion

골프장 직원 가운데 확진자 나와…내일까지 골프장 휴장 <br />당시 그늘집 근무하던 직원 확진…"모임 관련 확인 중" <br />골프장 관련 확진자 37명으로 늘어…서울에서 6명 추가<br /><br /> <br />용인시에서 있었던 동문 골프 모임에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확진자가 37명이 무더기로 나온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모임이 있었을 때 그늘집에서 일하던 골프장 직원 1명도 오늘 아침 추가로 확진됐는데요. <br /> <br />용인시 골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정 기자가 나가 있는 골프장이 지금은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 폐쇄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확진자가 나온 모임이 있었던 골프장 입구인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침까지 정상 영업을 하던 골프장은 직원이 확진돼 현재 휴장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그늘집에서 일을 했었는데 문제가 됐던 골프 모임이 있었을 때도 골프장에서 근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손님들은 모두 빠져나갔고, 최근 있었던 골프 모임에서 감염된 사례인지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있었던 80명 골프모임과 관련된 확진자 수는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건 31명인데요. <br /> <br />서울시에서만 어제보다 골프장 관련 모임이 6명 더 늘어나 관련 감염은 37명까지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과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외부인 대상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주목하는 것은 골프 뒤에 있었던 식사 모임입니다. <br /> <br />골프장 주변 식당에 있었던 식사 자리엔 20명이 참석했는데 그 가운데 16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16명이 추가로 가족과 지인에게 감염을 옮겨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골프가 진행됐던 필드나 함께 탔던 이동수단, 샤워 시설에서 감염이 번졌을 수도 있고 골프 모임 이틀 뒤에도 다른 식사 모임이 있어 확진자가 늘어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이번 골프장 감염이 지난번 외부 행사를 통해 확진됐다고 알려진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임원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도 나오고 있다는데, 관련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감염 사례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요양시설 등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감염 사례도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인천에서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81142043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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