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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이건희 삼성 회장, '마지막 출근길' 뒤 영면 위해 장지로 / YTN

2020-10-28 8 Dailymotion

한남동 자택·화성 사업장 지나 수원 선영으로 <br />반도체 공장 ’마지막 출근길’ 마치고 장지서 영면 <br />운구 행렬 버스에 이재용·이부진·이서현 동행 <br />이부진 사장, 버스 오르며 오열 터뜨리기도<br /><br /> <br />고(故)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됐는데요, 이건희 회장은 이병철 선대회장의 부모와 조부가 잠든 수원 가족 선산에서 영면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용성 기자! <br /> <br />장지가 가족 선영이 있는 곳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운구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오전 8시쯤 반쯤 수원 선영을 향해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 가족 선산엔 이병철 선대회장의 부모와 조부가 잠들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이 머물렀던 서울 한남동 자택 일대와 경기 화성 반도체 사업장을 한 차례 둘러봤고, 지금은 마지막 도착지인 수원 선영으로 갔습니다. <br /> <br />고 이건희 회장이 '마지막 출근길'을 마친 뒤 영면에 드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수원 선영은 삼성가의 윗대를 모신 곳으로서, 에버랜드 안의 선영과 함께 장지로 예상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 측은 차분하고 엄숙하게 고인을 보내드리기 바란다며 장지를 비공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운구 행렬 버스에는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,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탔습니다. <br /> <br />맏딸인 이부진 사장은 버스에 타면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전 7시 2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수빈 삼성 회장의 약력보고에 이어 고교 동창인 김필규 회장이 고인과의 인연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회장은 아버지를 능가하는 '승어부'라는 말을 꺼내며, 창업자인 부친을 뛰어넘었다는 말로 고인을 추억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조용성[choy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0281156235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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