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현재 국내에선 뮤지컬 '캣츠' 공연이 한창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에 분장을 하는 '메이크업 마스크'까지 등장했습니다.<br /> 우여곡절 끝에 공연이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기는 한데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띄어 앉기로 적자를 보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.<br /> 저희가 알아본 결과 방역당국이 띄어 앉기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조일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고양이로 변신한 '캣츠' 배우들이 요염한 자태를 뽐냅니다.<br /><br /> 그런데 자세히 보면 마스크를 쓰고 그 위에 고양이 분장을 덧칠했습니다.<br /><br /> 국내 공연 중인 뮤지컬 '캣츠'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동선을 수정했고 배우들이 객석을 지나가는 장면에선 일명 '메이크업 마스크'를 쓴 채 나타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탈리아 버트 / '캣츠' 연출가<br />- "관객들이 안전하게 느끼는 게 최우선이니까, 관객들한테 다가갈 때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…."<br /><br /> 관객들의 호응에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