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"키 크는 안마의자" 바디프랜드 법인·대표 기소<br /><br />청소년용 안마의자가 키 성장과 학습능력 향상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한 회사가 과장 광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(28일) 바디프랜드 회사 법인과 대표이사 박모 씨를 표시·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.<br /><br />공정위는 지난 7월 바디프랜드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,200만 원을 부과하고, 법인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"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칠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검찰총장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기소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