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요양원에 이어 초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. <br />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변수라고 보고,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. <br /> 이혁준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쏟아져 나온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원입니다. <br /><br /> 어제까지 36명이 추가돼 모두 7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(☎) : 남양주시 관계자<br />- "(최초 검사)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재검사를 했는데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으신 거예요. (요양원) 코호트 격리 하고 있어요."<br /><br />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 어제까지 확진자 14명이 나왔는데, 학생 6명과 교직원 5명, 가족 3명입니다. <br /><br />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인근 유치원과 초·중·고교 12곳은 등교를 중단하고 내일까지 원격수업을 전환했습니다. <br /><br /> 서울은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는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