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했던 장혜진 선수가 내년 도쿄올림픽 무대도 꿈꾸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혜진은 경북 예천에서 끝난 대회에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, 대표팀 동계 훈련에 참가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선발전에서 탈락해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던 장혜진은, 코로나19로 태극마크 싸움이 원점에서 시작되자 다시 도전해 '기사회생'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부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김제덕이 김우진과 오진혁 등을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양궁협회는 내년 3월 3차 선발전에서 남녀 각각 8명의 국가대표를 확정하고, 마지막 평가전에서 도쿄 올림픽에 나설 3명씩을 선발합니다. <br /> <br />기사회생한 장혜진 선수의 소감,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장혜진 /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·LH] <br />뭔가 기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.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, 이 기회를 올림픽으로 꼭 잡아서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292323589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