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와 관련해 젊은이들은 가능하면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오전 안동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행히 서울 주요 클럽이 방역을 위해 휴업을 결정했지만,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칫 인파가 밀집한 상태에서 감염이 전파되면 대규모로 확산할 여지가 충분한 만큼,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선 이 같은 양상이 계속되면 언제 다시 대규모 확산이 촉발될지 모른다면서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쥐고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301000364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