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선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의 표현을 두고 여야 사이 고성이 오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의원의 적나라한 상황 묘사에 민주당 의원들은 특정된 사실이 아니라며 집단 반발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정재 / 국민의힘 의원 : 박원순 전 시장 집무실에서 신체적 밀접 접촉이 있었습니다. 무릎에 입술을 맞추고 침실에서 신체적 접촉 사실도 조사해야 합니다. 다음에 공무원으로 이 피해자가…. 잠깐만요. 위원장님 잠깐만 중지시켜주세요. 위원장님 시간 잠깐 중단시켜주세요. 시간 중단시켜 주세요.] <br /> <br />[김태년 /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: 예. 진정해주시고요.] <br /> <br />[박대출 / 국민의힘 의원 : 국회 운영의 기본도 좀 배우고 오세요.] <br /> <br />[문정복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기본이 없어서 죄송한데요. 사실이 특정되지도 않은 얘기를 갖다가 음란한 사진으로 그렇게 얘기하는 게….] <br /> <br />[곽상도 / 국민의힘 의원 : 그러니까 묻고 있잖아요. 그러니까 묻고 있잖아요. 확인하려고 묻잖아요.] <br /> <br />[문정복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그러니까 정확하게 사건이 정리되고 나서 얘기해야죠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301631146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