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인 LG화학의 '배터리 사업' 부문 독립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LG화학은 오늘(30일)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사업부 분할 계획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안건은 참석 주식 총수의 82.3%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63.7%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LG화학은 100% 자회사 형태의 LG에너지솔루션을 오는 12월 출범시킬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이익을 기대하던 일반투자자와 국민연금은 분할에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[choys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0301016282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