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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리다에 이어 북부 '러스트벨트'에서 격돌 / YTN

2020-10-30 2 Dailymotion

미국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최대 승부처 플로리다주에 이어 이번에는 북부 러스트벨트에서 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합 주 가운데서도 접전지인 플로리다, 펜실베이니아,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두 후보의 움직임 확인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두 후보가 경합 주 가운데 가장 큰 플로리다에서 격돌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플로리다는 6개 경합 주 가운데 가장 많은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양쪽 진영에서 수차례 표심 공략을 위한 현장유세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 시각으로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동시에 최대 도시인 탬파에서 시차를 두고 현장유세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들은 대부분 플로리다 대격돌로 평가했는데요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플로리다를 못 지키면 지는 것이고 바이든 후보는 플로리다를 이기면 조기에 승리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승부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차를 고려하면 미국의 경우 금요일일 텐데요. 두 후보의 움직임은 이번엔 어디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6개 경합 주 가운데 쇠락한 공업지역을 일컫는 북부 러스트벨트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20명의 선거인단이 있는 또 다른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, 위스콘신주를 말하는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동안 미시간과 위스콘신 2개 주를 들른 데 이어 이곳 시각으로 밤에는 미네소타주까지 넘나들며 한 표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도 러스트벨트 가운데 미시간과 위스콘신을 찾아 현장 유세를 했고, <br /> <br />이어 이들 주와 근접한 아이오와주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오와는 경합 주는 아니며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여서 트럼프 대통령 우세 주였지만 최근 바이든 후보가 턱밑까지 쫓으며 뒤집어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합 주 판세는 어떻습니까? 최신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치전문 매체 '더힐'이 '해리스폴'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는데요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가 플로리다주에서는 3%포인트,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5%포인트,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1%포인트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6~29일 이번 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310824353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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