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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리다에 이어 북부 '러스트벨트' 격전지서 격돌 / YTN

2020-10-31 2 Dailymotion

미국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최대 승부처 플로리다주에 이어 이번에는 북부 러스트벨트에서 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합 주 가운데서도 접전지인 플로리다, 펜실베이니아,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지환 특파원! <br /> <br />두 후보의 움직임 확인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두 후보가 경합 주 가운데 가장 큰 플로리다에서 격돌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플로리다는 6개 경합 주 가운데 가장 많은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데요. <br /> <br />플로리다에서 두 후보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이라 양측은 수차례 표심 공략을 위한 현장유세를 펼쳐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시각으로 목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동시에 최대 도시인 탬파에서 시차를 두고 현장유세를 벌였는데요. <br /> <br />언론들은 대부분 플로리다 대격돌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플로리다를 못 지키면 재선에 실패하는 것이고, 바이든 후보가 이기면 조기에 승리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최대 승부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차를 고려하면 미국의 경우 금요일일 텐데요. 이번엔 어디서 격돌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6개 경합 주 가운데 쇠락한 공업지역을 일컫는 러스트벨트와 인근 북부 주입니다. <br /> <br />두 후보의 유세도 주로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동안 미시간과 위스콘신 2개 주를 들른 데 이어 미네소타주까지 넘나들며 한 표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도 러스트벨트 가운데 위스콘신을 찾아 현장 유세를 했고, 이어 이들 주와 가까운 아이오와, 미네소타주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오와는 경합 주는 아니며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여서 트럼프 대통령 우세 주였지만 최근 바이든 후보가 턱밑까지 쫓으며 뒤집힐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출격한 위스콘신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겼고 미네소타는 트럼프가 패한 곳으로 두 곳 모두 10명씩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합 주 판세는 어떻습니까? 최신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치전문 매체 '더힐'이 '해리스폴'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는데요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가 플로리다주에서는 3%포인트,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5%포인트, 노스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311216136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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