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] <br />신규 확진자는 96명이 확인되어 2만 6511명입니다. 신규로 84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36명이 격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환자는 54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명 발생하였습니다.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오늘 10월 31일 12시 기준으로 지역별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특별시입니다.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해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서 10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송파구에 소재한 의료기관과 관련해서 지난 10월 28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9명이 발견되었고 지표환자를 통해서 동료 및 가족, 지인 등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구에 위치한 럭키사우나와 관련하여 5명이 추가되어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은평구 방문교사와 관련해서 조사 중 3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16명이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는 대구광역시 서구의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27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험요인으로는 소규모 식사모임이 이루어진 것이 역학조사 결과 파악되었고 추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경기도입니다. 성남시 분당중학교와 관련해서 조사 중 12명이 추가되어 총 2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양주시 섬유회사와 관련해서 6명이 추가되어 총 28명이고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서 격리 중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누적확진자 수가 150명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경우 10월 30일 16시까지의 기준으로 총 64개 병원의 715명의 환자에게 공급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생활방역수칙 위반 신고사례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주로 카페에서 주문 후에 마스크를 벗고 장시간 대화를 하는 이용자들이 있어서 이들에 대한 신고사례가 있었고 또 식당의 경우 밀집된 공간 내에 환기가 부족하다는 점, 또한 이용자와 직원들의 마스크 미착용 신고 사례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외국인 주거지역 내의 지하주점에서 핼러윈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우려하는 신고사례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소아, 청소년 다기관염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010311412445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