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때문에 문화생활마저 쉽지 않은 요즘, <br /> <br />밴쿠버에서는 현지 한류 팬은 물론 모국이 그리운 동포들까지 온라인을 통해 우리 문화 즐기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모습인지 이은경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스크를 낀 여성들이 케이팝 노래에 맞춰 춤을 춥니다. <br /> <br />세세한 몸짓부터 무대 동선까지 고민하는 모습이 프로만큼이나 진지합니다. <br /> <br />밴쿠버 한국 총영사관이 주최한 온라인 케이팝 대회에 지원하기 위해 한류 팬들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밴쿠버 총영사관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소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[스테파니 거즈만 / 케이팝 커버댄스팀 : 올해는 불행히 온라인으로 열렸지만, 동영상으로나마 참여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합니다. 올해 특히나 많은 행사가 없어져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여파에도 한국문화를 즐기려는 밴쿠버 한류 팬들의 마음은 식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온라인 케이팝 대회에도 개인과 단체 41개 팀이 동영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, 한국영화 무료 상영회나 한국 문화 체험 수기 공모 등 다른 행사에도 반응이 뜨거웠습니다. <br /> <br />[정병원 / 주밴쿠버 총영사 : (온라인이라) 많이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. 약 5만 명 이상이 접속해 주셨고 특히 케이팝 콘테스트가 가장 인기 있는 코너였던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감염병 걱정으로 추석 명절에도 모국에 방문할 길 없이 '집 콕' 생활을 하던 우리 동포들에게도 이번 문화 행사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나 / 밴쿠버 동포 : 코로나19 때문에 영화관을 잘 못 가서 집에서나 이렇게 영화라든가 동영상을 보든가 하는데 이 계기를 통해서 집에서 더 많은 한국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, <br /> <br />온라인으로 만난 우리 문화 콘텐츠가 밴쿠버 동포와 한류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밴쿠버에서 YTN 월드 이은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48&key=2020103011330847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