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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52년 만에 북악산 철문 열어…오늘 둘레길 공개

2020-11-01 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청와대 바로 뒤 북악산은 경호 문제 때문에 52년 동안 대부분의 지역을 시민들이 가볼 수 없었는데요.<br /> 오늘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북악산 북측 둘레길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산악인 그리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등반했습니다.<br />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1968년 북한 김신조 간첩 일당은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청와대 뒤 북악산에 침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신조 / 당시 남파 간첩 (1968년)<br />- "(침투 목적은) 박정희 대통령 목을 따고 그다음에 수하 간부들을 총살하는 것입니다."<br /><br /> 당시 군경과 김신조 일당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이곳은 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<br /> 52년 동안 닫혀 있던 북악산 입구의 철문을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도균 / 육군 수도방위사령관<br />- "지난 52년간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던 철책문을 대통령님께서 직접 개방하시겠습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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