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발생만 101명…취약시설 이어 일상공간에서도 감염 <br />국내 입국자 검역 14명 포함 신규 해외 유입 23명 <br />어제 하루 2명 사망…누적 사망자 466명 <br />핼러윈 낀 이번 주말이 방역 고비…확산세 우려<br />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2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닷새째 세 자릿수입니다. <br /> <br />핼러윈이었던 어제와 휴일인 오늘이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웅래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4명입니다. <br /> <br />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만 101명인데요,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 이어 가족이나 지인 모임, 사우나, 학교 등 일상 공간에서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45명, 경기 36명 등 수도권에서만 81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는 충남 9명, 강원 전남 각각 3명, 대구 경남 각각 2명, 충북 1명 등 20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14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,635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어제 2명이 발생해 46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51명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핼러윈이었던 어제와 휴일인 오늘을 코로나19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주요 클럽들이 문을 닫기는 했지만, 중소형 클럽이나 포차, 주점 등으로 사람이 몰려 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오늘 곳곳에 비가 내려 야외에 모이는 사람은 평소 주말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, 실내 공간으로 사람이 몰릴 수 있어 개인 방역에 특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웅래[woongra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011004391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