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트럼프·바이든, 마지막 주말 경합주에서 유세...불꽃 튀는 신경전 / YTN

2020-11-01 3 Dailymotion

트럼프, 펜실베이니아주 4곳에서 막판 유세 <br />트럼프 "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 망가뜨릴 것" <br />바이든, 미시간 주 찾아…첫 대면 유세 나서기도 <br />오바마, 바이든 지원 사격…트럼프 코로나 대응 비난 <br />사전투표 인원 9천만 명…역대 최고 투표율 예상<br />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핵심 경합 주를 찾아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를 망가뜨릴 사람이라고 자극했고,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애완견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김지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주. <br /> <br />6개 경합 주 가운데 플로리다 다음으로 많은 핵심 승부처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본격적인 유세에 나선 이후 거의 일주일마다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을 사흘 앞두고 다시 펜실베이니아 주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역 핵심산업을 망가뜨릴 사람이 바이든이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공화당 대선후보 : 바이든에 투표하면 프래킹(셰일가스 추출 위한 수압파쇄 공법)과 채굴 산업은 금지됩니다. 펜실베이니아를 완전히 망가뜨려 놓을 겁니다.]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경합 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앞서고 있는 미시간 주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유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비대면이 아닌, 청중 앞에서 함께 유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민주당 대선후보 : 이제 도널드 트럼프는 짐을 싸서 집에 갈 시간이라고 믿습니다.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애완견일 뿐입니다.] <br /> <br />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실패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의사들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고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를 부풀리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버락 오바마 / 전 미국 대통령 : 트럼프는 '코로나, 코로나, 코로나'라고 불평합니다. 언론의 코로나19 보도를 시기하고 있습니다. 이젠 의사들이 대유행으로 이득을 본다고 비난합니다.] <br /> <br />두 후보는 대선 전날까지 6개 경합 주에서 유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현재까지 집계된 사전투표 인원이 9천만 명으로, 이미 지난 대선 총 투표수의 3분의 2 수준이라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대선 막판까지 박빙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11618400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