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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개각 가시화...개각 규모는? / YTN

2020-11-01 3 Dailymotion

국정감사가 마무리되자마자 차관급 인사가 단행되면서, 이제 관심은 개각 시점과 규모에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말 중폭 이하 개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경우에 따라서는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차관급 인사는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국면 전환을 위한 카드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[강민석 / 청와대 대변인 : (이번 인사는) 국정 성과 창출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공직사회, 내부 쇄신을 촉진하여 후반기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이뤄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관건은 이제 장관급 인사가 언제, 어느 규모로 이어지는가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시점에서는 연말 개각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 보다 강력하게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. <br /> <br />국정감사도 끝났으니 빨리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, 연말쯤으로 가닥을 잡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공을 들이고 있는 공수처 출범이나 내년 예산안 통과에 개각이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는 계산입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 : 성역 없는 수사와 권력기관 개혁이란 국민의 여망이 담긴 공수처의 출범 지연도 이제 끝내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개각 폭은 중폭 이하가 유력합니다. <br /> <br />당초 교체가 거론됐던 교육과 국토, 외교 등 현 정부 초대 장관들은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교체 대상으로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또,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나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정세균 총리가 스스로 옷을 벗을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다 사표가 반려됐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 인사까지 겹쳐질 경우 인사 규모는 생각보다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012214414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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