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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임 의혹 공방' 격화…외곽 인사들도 가세

2020-11-01 0 Dailymotion

'라임 의혹 공방' 격화…외곽 인사들도 가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라임 사태와 관련한 각종 로비 의혹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사자들은 침묵하거나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의혹 당사자들 간의 진실 공방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, 이번 사태의 외곽에 있는 인물들마저 공방전에 가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청와대에서 한두푼도 아닌 5천만원을 받는다?…당연히 금품 1원 한장 받은 적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."<br /><br />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돈을 받았단 의혹에 놓인 강기정 전 정무수석.<br /><br />김 전 회장을 고소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나 진실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검사들이 접대를 받았단 의혹도 마찬가지.<br /><br />진실공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접대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전관 변호사와 검찰총장간의 관계를 두고 해석만 무성합니다.<br /><br />이런 상황에서 사태의 외곽에 있는 인물들마저 공방전에 뛰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박훈 변호사는 김 전 회장에게 접대를 받은 인물이라며 현직 검사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박 변호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해당 검사의 실명과 얼굴을 SNS에 올렸고,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는 조 전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결국 법정에서 규명될 해당 의혹들.<br /><br />하지만 당분간은 라임 사태가 불러온 진실 공방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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