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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5개 주 광폭 유세...바이든, 펜실베이니아 사수전 / YTN

2020-11-02 6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대선을 이틀 앞두고 현장 유세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지역 5개 주를 넘나들고 있고 바이든 후보는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펜실베이니아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지환 특파원! <br /> <br />두 후보의 움직임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광폭 유세가 엄청납니다. 하루 동안 5개 주에서 현장 유세를 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이곳 시각이 휴일인 일요일 저녁 8시쯤인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휴일 하루 경합 주를 포함해 북부와 남부 등 5개 주를 넘나드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에서 파악된 일정을 보면요. <br /> <br />이곳 시각으로 아침 6시부터 시작해 자정 넘은 새벽 1시쯤에 플로리다 숙소에 들어가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부의 미시간과 아이오와를 거쳐 지금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현장 유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밤늦게까지 조지아와 플로리다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경합 주뿐만 아니라 아이오와와 조지아주에서도 현장 유세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아이오와는 트럼프 대통령이 4년 전 대선 때 9.4%포인트 차로 크게 승리했지만, 현재 바이든 후보와 경합 중이라는 여론조사가 많아 나오고 있어 신 격전지로 분류된 곳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?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이 다녀간 펜실베이니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유세전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북부 러스트 벨트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현지 시각 오늘은 반드시 사수해야 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총력 방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전 4곳을 돌면서 집중 공략한 탓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다른 주들의 선거 결과가 2016년과 같다고 가정할 경우 6개 경합 주 가운데 러스트벨트 3개 주만 가져와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 가운데 펜실베이니아가 선거인단 20명으로 가장 많은 데다 오차범위 내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펜실베이니아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었고 바이든의 고향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합 주 판세는 어떻습니까? 여전히 플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21010021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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